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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숲 休 n 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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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48 한국창작무용의 대모 김매자 선생님, 치유숲 방문기 치유숲지기 2017.05.27 05:58 1882

 

 

지난 봄날 어느 토요일 오후,

중요한 인터뷰를 위해 한국 창작무용의 대모 김매자 선생님과 제자들이 치유숲에 방문해주셨습니다. 

 

김매자 선생은 1943년 강원도 고성 출생으로, 1971년 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 교수로 부임, 1976년 한국 창작춤 단체 <창무회>를 창단했습니다. 지금까지 총 1,000여 회가 넘는 국내외 공연을 통해 <오늘 이 땅 우리의 춤>을 정착시키려는 일련의 파격적 실험과 도전정신을 몸소 실천해오셨습니다. 또한 금년으로 창간 24주년을 맞이한 무용전문지 월간<몸>의 발행인으로서 지금까지 우리 무용계를 이끄는 대표적 중견 한국무용가들을 포함, 수많은 제자를 양성해왔습니다. 

귀한 손님맞이를 위해 진안의료원 조백환 원장님과 보건소 한금남 계장님도 쉬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치유숲에 나오셨습니다.

 

 

 

멋쟁이 조백환 원장님께서 오늘도 어김없이 '남다른' 패션 센스를 보여주셨네요^^.

 

 

김매자 선생님의 인터뷰 파트너는 한국 창작무용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어갈 장혜림 무용가였답니다. 장혜림 선생은 지난해(2016) 평론가 선정 최우수 안무가로 뽑힌 유망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를 졸업하고 현재는 Ninety9 Art Company 대표로 왕성한 활동하고 있습니다.



두 가인이 옥녀봉을 배경으로 멋진 한국 무용 춤사위를 보여주셨습니다. 풍수에서는 치유숲 옥녀봉이 선녀가 춤을 추며 노래하는 형국이라고 했는데, 오늘에서야 제 주인을 만난 듯 합니다!


 

치유숲 인터뷰를 마치고 진안 '원연장 꽃잔디 마을'로 향했습니다.


 

향기로운 꽃동산 너머로 마이산이 한 눈에 들어오는군요.


 

꽃향기 가득 머금고, 이어서 진안군 부귀면 황금리에 있는 '황금폭포'로 향했습니다. 우리 치유숲 옥녀폭포 바로 너머죠. 과거에 오죽 살기 어려웠으면 마을 이름에 부귀富貴로도 부족해서 황금黃金까지 더했을까 싶었는데, 지명사전을 보니 과거 운장산 기슭 쇠바탕에서 황금이 나왔다 하여 황금리라 한답니다^^.


 

황금폭포는 길게 늘어뜨린 여인네의 옷고름마냥 여리여리 가녀린 폭포였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여름에는 약 50m가 넘는 2단으로 된 물줄기가 꽤 웅장한 모습을 자랑하죠.

 

 

인터뷰를 마치고 진안에서 가장 맛있는 흙돼지 요리집에 치유숲 식구들도 함께모여 회식을 했습니다. 고희古稀를 훌쩍 넘긴 김매자 선생님(74세)의 한국 무용에 대한 지치지 않는 애정과 노고에 감탄하며 박수를 보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열정'이라면 조백환 원장님도 김종록 작가님도 그 누구에게 뒤지지 않는 분들이신데, 오늘만큼은 다소곳이 경청하시네요.


 

김매자 선생님~, 앞으로도 오래오래 멋진 한국춤을 세계에 떨치시며, 지치지 않는 예술혼 불태워 주세요! 

그리고 One fine day.. 치유숲 꼭 다시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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