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의 3.1만세운동과 항일의식을 돌아본다》

3.1만세운동 100주년이 저물어간다. 우리 고장에서도 가열찬 항일운동이 일어났다. 이에 <진안고원치유숲> 인문학치유프로그램 일환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고장의 역사를 되돌아 보고 정신을 일깨우는 일이야말로 힐링의 출발이다

일시: 11월 8일(금) 오후 4시~7시(석식 포함)
장소: 진안고원치유숲 교육관 2충 배움방
토론자는 김종록 작가, 이강안 광복회 전북지부장, 이용엽 국사편찬위원회 지역사회조사위원, 최규영 전 진안문화원장이며 교육계와 지역활동가들이 참여한다.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용엽 문화재전문위원>
1919년 4월3일, 주천 화동학교 학생들과 졸업생, 마을주민 200명의 만세운동. 경찰이 진압할 수 없게 되자 진안 현병대가 출통해서 진압.

<최규영 전 진안문화원장>
진안읍내와 마령, 성수의 3.1만세운동.

<김종록 작가>
소설《금척》에서 묘사한, 정천 상조림장 동학전쟁과 진안읍 성묘산 동학전쟁 참상.

<이강안 광복회 전북지부장>
호남의 독립정신과 3.1운동 그리고 의병활동.

▲ 동학전추 현장 성묘산 성산정

▲ 광복회 전북지부 3.1만세운동 재현